코로나19가 더해진 장기적인 경기불황으로 대중들의 소비활동이 위축되고 있는 현 상황에서도 새로운 프랜차이즈 브랜드는 우후죽순 늘어나는 추세다.
특히 주점 창업의 경우 퀄리티를 고려하지 않은 저가 안주 메뉴, 반짝 유행 메뉴, 독특한 매장 외형을 보기좋게 포장해 ‘인싸 콘셉트’로 내세워 안정적인 수익을 꿈꾸는 소자본 창업자들을 유혹하기도 한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프랜차이즈 소자본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 창업자일수록 반짝 유행이 아닌 장기적인 비전에 투자하라고 이야기한다. 인테리어가 필수적으로 필요한 주점창업의 경우 쉽게 다시 시작하기 힘들기 때문이다. 들쭉날쭉한 반짝 수익보다 안정적인 수익으로 초기창업 비용을 회수하고, 수익전환의 시기를 앞당기는 것이 소자본 창업의 핵심이라 할 수 있다.
프랜차이즈 주점 브랜드 이자까야 청담이상은 전국 80여 개 매장이 성업 중이며 각 매장이 지역을 대표하는 주점 브랜드로 포지셔닝에 성공해 주목을 받고 있다.
청담이상은 프라이빗하고 고풍스러운 인테리어, 합리적인 가격의 메뉴를 갖췄으며 업체 측에 따르면 3050 고객층만이 아닌, 방문을 기록하고 자랑하고 싶어하는 젊은 고객층이 지속적으로 유입되고 있다.
청담이상 관계자는 “최근 들어 신규 창업자는 물론 업종, 브랜드 변경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자들도 꾸준히 상담을 희망하고 있다”며 “청담이상은 상생 경영을 최우선에 두고있으며 가맹점과 본사 관계의 시작점인 첫 상담부터 성실하게 임해 소자본으로도 충분히 성공할 수 있는 완성도 높은 주점창업을 이끌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