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매장의 경우 예약제를 실시하여 매장 테이블의 일부는 예약 손님을 받고 있고, 나머지 테이블은 예약하지 못한 방문고객을 응대하고 있습니다. 예약제를 운영하니 고객이 원하는 자리 배치가 가능하고 사전 요구 사항을 체크할 수 있었죠. 예약 시스템은 효율적 매장 운영을 위한 도구가 아닌 고객 서비스의 일환입니다. 고객들의 요구 사항을 최대한 반영할 수 있어야 진정한 의미가 있죠.”

또한 황대표는 ‘친절’과 ‘청결’이 매장 슬로건이라 밝히며 여느 대형 레스토랑 못지 않은 매장 관리를 자부했다. 최근 여러 외식업체에서 위생과 관련된 부정적인 이슈가 터지면서 소비자들의 불안이 가중 된 바 있다. ‘청담이상’ 울산달동점은 파트별로 담당 직원을 배치해 서비스와 위생 면에서 철저한 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한다.

“저희 매장은 울산에서 가장 큰 규모의 프리미엄 이자카야입니다. 규모 걸맞게 각 파트별로 팀을 나눠 1층, 2층, 마당 및 테라스 관리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책임 소재를 분명히 해 능동적으로 매장을 관리할 수 있도록 한 거죠. 물론 긍정적인 결과에 대해서 직원들에게 포상 제도도 사규 내에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직원들의 사기가 증가할 수 밖에 없죠. 직원들이 한 마음 한 뜻으로 움직이는 매장은 결과가 좋을 수 밖에 없습니다.”